어떤 잘못된 선택은 [미생 E.05] 대부분의 잘못된 선택은 후회로 남다가 잊혀지지만 어떤것들은 끈질기게 앙갚음을 하잖아요. 잊혀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돌이켜지지도 않고…. 50분 중에서 인문학/영화 2014.11.25
나의 독재자 [나의 독재자] 이번엔 감독의 능력보단 배우들의 힘이 잘 끌고 나갔다는 느낌~ 영화를 관통하는 한 마디 대사 “ 태식이 너! 잊었니?” 나의 독재자 1’ 37” 이 영화의 명장면 ‘설경구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 인문학/영화 2014.11.19
Chidren of Men <Chidren of Men> 아~ 이 영화~ 마지막 건물 전투씬에서의 롱테이크 시퀀스는 정말 경이롭다 또한 사운드 역시 이런 감동 살다살다 처음이다 이 영화는 Bluelay로 다시 봐야겠다. 음향은 DTS-HD:MA 5.1를 지원하게끔 만들었으나 이런 휼룡한 영화인지 모르고 그냥 본게 후회막급. <그래비티>.. 인문학/영화 2014.11.14
Noah 노아 [Noah 노아] 집착, 강박, 중독… <블랙스완>에서도 꽤 매력을 느꼈지만 <노아>보고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팬 되기로 했음. 천지창조를 유신론적 진화론을 표현한 것도 신선한 발상이었고 (그동안 문자주의 성경해석에 쪄들어있는 것만 본 상태에서) 방주에서 노아의 신에 대한 .. 인문학/영화 2014.11.10
The Face of Love The Face of Love 미국 배우중에 제일 예뻐서 좋아했던 배우 Annette Bening아네트 베닝, 연기력이 너무 탁월해서좋아했던 배우 Ed Harris 에드 해리스, 그리고 얼마전 세상을 떠나서 유작이 되어서 안타까운 배우 Robin Williams 로빈 윌리암스, 이 세 배우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본 영화 여자만의 이기.. 인문학/영화 2014.11.07
길버트 그레이프 [길버트 그레이프] 포도농장 주인 얘기인줄 알았음. What's eating Gibert Grape(무엇이 길버트 그레이프를 잡아먹나?) 영어제목이 모든걸 말함. 아~Leonard Dicaprio의 연기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정도. 좋은 영화, 좋은 연기, 좋은 음악. 좋은 내용..굿, 굿, 굿 세이프 헤이븐(2013)이라는 명작을 만든 Lass.. 인문학/영화 2014.11.05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2014)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2011)은 Rupert Wyatt(루퍼트 와이어트)감독의 연출로 그나마 혹성탈출의 명성에 턱걸이를 간신히 한 느낌이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2014)는 상상력의 한계와, 1960년에 제작했던 혹성탈출의 인류의 묵시록 같은 묵직한.. 인문학/영화 2014.10.28
Step up All in Step up series 5편 중 최고의 압권은 역시 Adam G. Sevani가 춤을 춘 step up 3 water dance인 것 같고 4편에선 Miami 해변에서 찍은 첫 장면하고 건물안에서 추는 집단 안무등 가장 퍼포먼스가 강한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감독은 Jonathan M. Chu 역시 오우삼을 잇는 중국계 감독으로서 탭 댄스, 힙합, 브레이.. 인문학/영화 2014.10.26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시사인 2013.12.28 김세윤(방송작가) 멕시코시티에 처음 도착한 때를 기억한다. 그 공기, 그 냄새, 그 소음.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가장 ‘비현실적인 현실’이자 동시에 가장 ‘현실적인 비현실’이 나를 반겨주었다. 비로소 참 멀고도 낯선 곳에 와 있다는 걸 .. 인문학/영화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