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씨 오는 날 [민우씨 오는 날] 아픔, 그리움, 기다림, 사랑…. 현재진행형이라 더 아프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전쟁에 반대한다. 그것이 어떤 전쟁이든!! 인문학/영화 2015.01.13
마담 뺑덕 심청이 성이 심씨인줄 이 영화보고 처음 알았음. 그동안 이름이 ‘심청’이 인줄 알았음.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심봉사’인데….하긴 ‘허수아비’ 아들이름이 ‘허수’라고 하던데… 뭐 이거나 그거나.. [심청전]에서 심청의 뒤편, 효성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로만 흐릿하게 그려졌던 .. 인문학/영화 2015.01.11
The Interview 보통 영화를 만들때는 그 소재에 대해 연구하거나 아니면 최소한의 지식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영화는 전혀 북한에 대해서 모르는데다가 코미디영화라고 하는데 전혀 코미디 요소는 없고 어설픈 한국말, 어설픈 북한 흉내, 어설픈 촬영, 어설픈 코미디 어설픈 논리..... 헐리우드에서 북.. 인문학/영화 2014.12.26
The Maze Runner [The Maze Runner] 열심히 달리면 살아남는다 뭐 그런내용. 특이한건 여기서 거의 투톱으로 나오는 한국인 배우가 있는데 극 중 이름조차 '민호'라고 사용하고 실제 소설원본에서도 '민호'라고 되어있다고 한다. UC버클리 출신의 아주 재원인데다가 헐리웃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인문학/영화 2014.12.25
Fury [Fury] 명량처럼 일당 백으로 싸우는 전쟁영화. 명량과 같은 점은 소수의 인원으로 적과 싸우는것이 같고 다른점은 명량은 허접! 퓨리는 Awesome! True Stroy 가슴 콩당콩당 인문학/영화 2014.12.24
나를 찾아줘(개인 평) 이 영화는 에이미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에이미는 부모에게 어렸을 때 부터 늘 허영과 욕망으로 살아오게끔 길드여져 있는 여자이다 에이미를 첫 장면에서 보면 아주 사랑스럽고 예쁘게 보인다. 마치 ‘500일의 섬머’에서 ‘그녀의 미소가 아름다워’ ‘그녀가 가끔 말하기 전에 입.. 인문학/영화 2014.12.23
나를 찾아줘(Gone Girl ,2014) 외국 영화를 볼 때는 꼭 참고하는게 있다. 원제가 무엇인지. 한국에서 개봉할 때 생각없이 번역해서 제목을 다는 바람에 영화의 맥이 끊기는 느낌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아주 가끔 원제보다 번역제목이 더 감칠맛 나게 또는 아주 포괄적의미를 잘 담아서 나오는 경우가 있.. 인문학/영화 2014.12.22
아메리칸 셰프 [아메리칸 셰프] 이 세상 직업중에 고객이 돈을 내면서도 고맙다고 하는 직업이 두 개가 있다고 한다. 하나가 의사라는 직업이고 또 하나가 식당업이다. '아메리칸 셰프'라는 영화는 별로 좋아하는 장르가 아닌데 직업상 혹시나 하고 봤다. 절대 배고플 때 보지말라고 하는 경고를 읽으면.. 인문학/영화 2014.12.19
Boyhood [Boyhood]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년동안 실제 어린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다 찍어 말 그대로 성장기를 담은 영화.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와 에단 호크가 실제로 겪은 일을 그대로 영화로 담은 영화. 개인적으론 20대 초반에 이미 싱글맘이 되어서 두 남매를 대학교 입학때까지 키운 엄마가 .. 인문학/영화 2014.12.18
카트 [카트] ‘대한민국 헌법 제33조 ① 근로자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인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대한민국 비정규직 823만 명 전체 임금 노동자의 44.7% 그 중 여성 비정규직 443만 명 2014년 지금, 4인 가족 중 1명은 비정규직 노동자 2007년 이랜드홈에버 마트 노.. 인문학/영화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