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라는 시오니스트 국가가 없어지면 중동의 평화가 올 거예요 나는 전쟁보다 평화의 대안을 찾아보고 싶어 그들에게 평화에 대한 질문을 했다. “어떻게 하면 중동의 평화가 가능해질까요?” 지금까지 조용히 앉아 있던 제이납이 진지하게 대답한다. “이스라엘이라는 시오니스트 국가가 없어지면 중동의 평화가 올 거예요. 서방세계는 무슬림의 세.. 인문학/무제 2019.03.27
핵무기 개발사 핵무기 개발사 문정우 기자 woo@sisain.co.kr 시사인 2017년 05월 16일 화요일 제504호 핵 문제를 이해하려면 무기 개발사부터 들여다봐야 한다. 핵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지금 세계가 얼마나 위태로운지,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핵 개발은 .. 인문학/무제 2017.06.02
청와대 생활과 과민성대장증후군 청와대 생활과 과민성대장증후군 청와대 생활이란 게 긴장의 연속이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오늘도 무사히’란 구호는 택시 기사님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연설비서관실은 더욱 그러하다. 하루에 평균 두세 개 정도의 일정을 소화하는 대통령, 이 .. 인문학/무제 2016.02.15
전쟁의 변화 양상 “왜 IS 그 개자식들을 없애버리지 못하는 겁니까?”(CNN 기자) “이건 전통적인 적군이 아닙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IS의 테러가 일어난 사흘 후인 11월16일, 미국 백악관 출입 기자들과 오바마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등장한 대화다. 이 문답은 보기보다 많은 것.. 인문학/무제 2015.12.12
마우스의 발명 오늘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통사람들도 천재처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신이 일부 천재들에게만 부여한 ‘날아다니는 생각’을 이제 보통사람들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바로 ‘쥐’ 때문이다. 그건 컴퓨터의 ‘마우스’다.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은 생각을 날게 .. 인문학/무제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