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영화

덫: 치명적인 유혹

휴먼스테인 2016. 10. 27. 06:04

[: 치명적인 유혹]

봉만대 감독은 영화를 정말 만든다.

그러면서도 가장 저평가 되어있는 감독 사람이다.

항상 3 감독, 에로영화 감독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섹스장면을 가장 아름답게 에로틱하게 찍는 감독은 전세계적으로

봉만대 감독을 따라올 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욕망, 손가락의 움직임, 눈동자의 움직임, 피부의 땀방울 하나 조차 화면에 어떻게 비쳐질지를 정말 치밀하게 계산하고 찍는 감독이다.

봉만대 감독이 찍은 영화는 가능하면 빼놓고 보는 편이다.

 

2014년에 나온 : 치명적인 유혹 보고 싶었지만 어찌어찌하다 이번에 일부러 챙겨보았다.

마디로 정의하면 묘한 영화, 매력적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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