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마케팅

소비자의 마음속에 올바른 포지셔닝을 하라

휴먼스테인 2014. 2. 12. 00:14

      제록스는 소비자들의 마인드 속에 컴퓨터 제조회사라는 사실을 주입하려 했다.

   복사를 하지 않는 어떤 제록스 기계도 소비자의 마인드 속에서 호소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도 말이다.

 

      리바이스는 선도자로서의 포지션을 이용해, 고객의 마인드 속에 경쟁사들의 제품이

    진품을 모방한 모조품이라는 점을 주지시키지 못했다.

 

      버거킹은 맥도널드의 어린이 왕국으로도,

    ‘어른을 위한 햄버거의 진수인 구운고기버거를 만드는 기업으로도 포지셔닝하는 데 실패했다.

 

      밀러는 고객의 마인드 속에 밀러가 아홉 가지 종류의 맥주가 아니라

    단 한 종류의 맥주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다.

 

 

『잭 트라우트지음,빅브랜드,성공의 조건, p253~254,오늘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