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광고에서 모두가 예스할 때 아니오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어린 친구들을 부추긴적이 있다.
그 광고 믿고 까불다가 수 많은 어린친구들이 엄청 깨졌지 ㅋ
모두가 예스 할 때는 그것이 진짜로 예스이기 때문일 확률이 아주 높다.
그리고 보스 입장에선 혼자 아니오 하는 친구가 있으면
저 놈이 감히.... 이 거 외에는 다른 말이 나올리가 없다.
회사에선 보스에게 할말 못할말 다하는 것이 진짜 멋진줄 알지만
한번만 당신이 보스 입장이 되어보아라
보스가 제안을 한다. 그런데 보스 입장에서 며칠을 고민해서
만든 작품이다.
그런데 그걸 반대해? 죽어야지 ㅋ
두번째는 보스가 제안을 한다. 그런데 보스 입장에서도 약간 자신이 없다
그런데 그걸 공개석상에서 반대해? 죽어야지 ㅋ
밑에 직원은 그 일이 옳으냐 그르냐가 아니라 그 걸 주장하는 보스의
입장이 어떠냐를 빨리 헤아려야 산다.
어떤 경우에도 보스와 둘이 있는 것을 제외한 셋 이상만 모이면 절대
보스의 뜻에 어긋나게 말하지 마라.
보스는 당신이 미워 죽는다 ㅋ
그런데 정말로 보스의 생각이 틀렸으면 어떡하냐고?
보스가 당신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지 않는 한 가만히 있는게 제일 상책이다.
단,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샅샅히 조사해서 자료를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어라
그러다 보스가 가볍게 물어보더라도 당신은 아주 조심스럽게 준비된 답변을 하라
단, 반드시 둘이 있을때!
보스의 체면이 무너지면 그 자료가 맞냐 틀리냐는 이미 의미가 없어진다.
준비된 답변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당신은 보스의 머릿속에 꽉 박힌다.
회사에서 보여지는 진짜 멋진 용기가 뭔지 아나?
아무도 대답못하고 있을 때 혼자 대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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