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여자들의 봉급은 남자들의 60%라고 얼마 전 방송에서 들은 적이 있다.
즉 똑같이 취직을 해서 똑 같은 일을 해도 남자가 200만원을 받는다면 여자는 120만원정도를 받는다는 얘기다.
난 남자고 회사대표이기 때문에 남자쪽에서 이해하고 싶어도 이 눔의 딸이 하나 있어서 ㅠㅠ
사실은 옛날부터 여성인권에 대해 많이 얘기했었고 차별이 제일 싫어서 난 나중에 회사의 사장이 되면 정말 저렇게는 안한다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헐! 내가 정작 생각 못한건 여자들이었다.
남자들은 일할 때 보면 생계를 책임져야 된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뿌리박혀서 그런지 몰라도 모든 초점이 일에 맞혀져 있다.
그러나 여자들은 회사 잘 다니다가 남자친구가 떠나거나 다니지말라고 하거나 뭐 기타등등, 또는 남편이 회사를 옮기거나 또는 역시 다니는 것을 반대하거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임신을 하거나 아니면 애가 아프거나 하면 머릿속에 회사에 대한 생각은 싹 사라지는 걸 많이 봤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내 회사의 여직원들은 모두 그랬다. 진짜 모두!
물론 지금도 차별을 둘 생각은 없다. 그러나 가급적 안 뽑을라고 해서 그렇지.
왜 취직이 안되냐고?
한번만 뒤집어 생각해 봅시다.
왜 봉급을 60% 적게 줄까?
이유는! 그만둬도 상관없으니까… 그게 현실이다.
그리고 법이 강화되면 강화될수록 여자 뽑는걸 회사는 두려워하게 되어있지.
아 참! 아직 취직 안 한 여자분들한테 충고 하나!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하는 말 들어봤지요?
그거 취직하고 나면 확 와닿습니다 ㅎㅎ
그리고 진짜 열 뻐치면 때려치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뭔지 아나요? 전쟁? 암?
가난입니다
가족시네마.2012-In Good Company보다가 생각나서…
이 영화는 네이버 N드라이브에 2012.01.31까지 올려놓겠습니다.
ID: farandole1 pw: f112233
그 이후엔 별도요청하시면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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