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라는 걸작을 만들어서 나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감독.
<은교>라는 수작을 만들어서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감독.
그 정지우 감독이 <4등>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내용은 아주 단순한데 힘이 들어가지 않고
배우들의 열연과 감독의 인간의 속성을 잘 헤아려서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 포스터가 가장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난 이런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늘 부러워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 잡지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대체한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보고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