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정말 좋은 글들

글쓰기 지우기 줄이고 바꿔라

휴먼스테인 2016. 1. 14. 15:26

모든 초고는 걸레다헤밍웨이의 말이다.

그는「노인과 바다」를 400여 차례 고쳐 썼다.

두 대통령은 눈이 높았다. (김대중. 노무현)

한마디로 고수다.

고수일수록 퇴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실제로 쓰는 시간보다 고치는 시간이 더 길었다.

초고가 완성되면 발제 정도가 끝난 것이다.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글쓰기 시작이다.

고치는 것은 마감 시한도 없다.

 

「강원국,대통령글쓰기, p138~139,메디치미디어」

 

 

 

장순욱은「글쓰기 지우기 줄이고 바꿔라」에서

지우고(반복 삭제),

줄이고(늘어진 것 조이기),

바꾸라(어색한 것 고치기)고 조언한다.

「강원국,대통령글쓰기, p140~141,메디치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