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초고는 걸레다” 헤밍웨이의 말이다.
그는「노인과 바다」를 400여 차례 고쳐 썼다.
두 대통령은 눈이 높았다. (김대중. 노무현)
한마디로 고수다.
고수일수록 퇴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실제로 쓰는 시간보다 고치는 시간이 더 길었다.
초고가 완성되면 발제 정도가 끝난 것이다.
그때부터가 본격적인 글쓰기 시작이다.
고치는 것은 마감 시한도 없다.
「강원국,대통령글쓰기, p138~139,메디치미디어」
장순욱은「글쓰기 지우기 줄이고 바꿔라」에서
지우고(반복 삭제),
줄이고(늘어진 것 조이기),
바꾸라(어색한 것 고치기)고 조언한다.
「강원국,대통령글쓰기, p140~141,메디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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