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No spoiler]
이병헌 감독을 처음으로 만난 것은 ‘안녕하세요 병헌씨’였다
자기가 감독하고 각본쓰고 찍은 독립영화인데 아주 재미있게 봐서
눈여겨 보기로 마음먹어었다.
‘스물’이란 영화는 그래서 봤다
원래 이런 류의 영화는 거의 안보는 편이다
이병헌 감독이 찍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보기로 한 것이다
처음에는 연기가 좀 적응이 안되서 집중을 못하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꽤 재미있게 봤다
약간 주성치풍의 느낌도 나고…
깔깔대면서 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