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영화

배심원들

휴먼스테인 2019. 6. 18. 16:07

이 영화 때문에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영화 <배심원들>입니다

기본 줄거리는 ‘12명의 성난 사람들plot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하나는 약간 dry한 느낌이고 하나는 눈물을 계산하고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심원들>을 만든 홍승완감독은 이미 수많은 영화들을 보면서 훈련을 잘 받은 관객들조차 들었다놨다 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이 영화 연출력도 좋고 무엇보다 모든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연극과 같은 영화라서 한사람만 연기가 삐긋해도 바로 몰입도가 해제될 수 있는 영화인데 말 그대로 영화 끝날때까지 몰입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 <배심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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