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호로비츠를 위하여>보고나서 지금껏 그 감동을 잊지못하고 있는 나로서는 <함정>이라는 잔인 스릴러 영화를 찍었다는 말에 별로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지만 봤다.
괜히 봤네….
마동석은 김기덕 영화 <일대일>에서 원톱 욕심을 냈다가 영화 자체가 김기덕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허접한 영화로 실패하더니 이번에도 또 원톱 욕심을 냈는데 또 실패한거 같은데…
어쨌든 언제간 원톱으로 우뚝 설 날이 있겄지유~~
함정은 ‘마크 펠링튼’감독이 만들고 팀 로빈스이 나온 1999년작 ‘함정’이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