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가 새로운 약품을 개발했다고 해서 그것을 곧장 판매할 수는 없다.
약의 효능이나 약품에 대한 인체의 반응은 대단히 복잡하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엄격한 검증 절차로 그 약이 부작용을 압도할 만한 효능이 충분한지
확인한 뒤에야 출시를 허용한다.
따라서 금융 상품도 판매하기 전에 안정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제안은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장하준 지음,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김희정,안세민 옮김, p236,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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