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Laundering(자금 세탁)
뉴욕에 가면 리틀 이탈리아라는 지역이 있다(한국의 코리아타운 같은 곳이다.)
1920~30년대 남부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 온 곳이다
이 사람들이 처음에 시작한 직업이 세탁소였다 즉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처음 시작했던 사업인 것이다.
그런데 특히 이탈리아 지역에서 착취 사업이 생겨났고 다른 사람에게 착취한 돈을 적법한 돈으로 바꿀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세탁소와 같은 합법적 사업체를 설립했다.
겉으로는 세탁 사업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은 공동체에서 나온 착취한 돈과
가게운영 보호 명목으로 강탈한 돈을 세탁 사업에 투자해서 합법적인 돈으로 바꾼 것이다.
착취로 얻은 불법적인 돈을 합법화하는 수단이었다.
세탁소가 더러운 것을 빨아서 깨끗하게 만드는 일이었기 때문에 돈세탁이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이탈리안 아메리칸 박물관장 조셉 첼사>
MBC 다큐프라임 248회 2013.11.22 방영 ‘자금세탁과의 전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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