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넉넉할 때 내 재물이 많은 것은
자랑과 여유가 되지만
남이 모두 없는데 홀로 많이 가진 재물은
재앙일 뿐이다”
“ 아들아, 너희가 비록
글 잘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해도
나는 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착한 행동 하나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면 아주 즐거워하며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장계향의 글중에서
사대부 양반들에게 최고의 호칭인
‘군자(君子)’로 불린 조선사 500년 통틀어
유일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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