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준비를 하는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못내 슬픈 일이었다.
그런데 왜
나는 그런 그대에게서
떠날 준비를 못하는지….
[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中에서, 푸른숲 1997년 가을 이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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