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인당 기업 가치가 치솟는 것은 가속적으로 발전하는 정보 통신 기술때문
2005년에 세 사람이 모여 유튜브를 창업했다.
2년도 되지 않아 구글이 이 회사를 16억 5,000달러에 인수했다.
인수 당시 유튜브에는 대부분 고숙련 엔지니어링 65명의 직원이 있었다.
그렇다면 직원 1인당 회사의 가치가 2,500만달러 정도였다는 뜻이다.
2012년 4월에 페이스북은 사진 공유 사이트인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당시 이 회사의 직원은 13명이었다.
여기서는 1인당 회사의 가치가 7,700만 달러가 된다.
2년을 뛰어넘어 2014년 2월에 페이스북이 다시 한번 인수에 뛰어들어 휴대폰 메시지 전문 업체인 왓츠앱을 190억 달러에 사들였다.
왓츠앱의 직원이 55명이었으니, 1인당 회사의 가치는 3억4,500만달러가 된다.
이런 식으로 직원 1인당 기업 가치가 치솟는 것은 가속적으로 발전하는 정보 통신 기술이 소수의 직원을 지렛대로 하여 얼마나 엄청난 가치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생생한 예이다.
「마틴포드지음,로봇의 부상,p273~274,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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