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사랑과 性
편익을 나누는 친구들, 섹스 회합, 우호 관계
휴먼스테인
2014. 1. 3. 13:13
편익을 나누는 친구들, 섹스 회합, 우호 관계
예로부터 사람들은 우정을 상호 간에 편익을 주고받는 무성(無性)적 동맹으로 간주해 왔다.
우정에는 신뢰, 충성, 상호 존중이 수반된다.
그러나 현대 세계의 어떤 우정들에는 성적 요소가 보태졌다.
대학 캠퍼스와 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성인들의 우정이 특히 그렇다.
조사 연구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의 60퍼센트 정도는 각각 인생의 어떤 시기에 “성적 편익을 나누는 친구” 관계를 맺었고,
약 26퍼센트는 현재 “섹스를 하는 친구”가 있다.
실제로 가벼운 섹스를 원하는 여성들은 대다수가 낯선 사람(37퍼센트)보다는 친구(63퍼센트)와 하는 걸 선호한다.
『by Cindy M. Meston and David M. Buss, Why women have sex, p267, Cindy M. Meston and David M. Buss c/o Brockman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