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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관계
휴먼스테인
2013. 12. 24. 11:27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으로 경제적 안정을 손꼽는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400대 부자들의 행복지수가 매우 높다는 발표도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린란드 에스키모인의 행복지수가 그들과 같고,
아프리카 마사이족이 그 뒤를 이었다는점으로 미루어 보아,
사실 행복에 대한 기준과 평가는 무척이나 주관적임을 알 수 있다.
‘행복심리학’으로 유명한 일리노이드 대학의 에드 디너 교수는
「매우 행복한 사람」이라는 논문에서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을
‘관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총222명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측정한 결과,
상위 10%의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적고,
사람들을 자주 만나며,
관계 유지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박성덕 지음,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p 20, 지식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