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테인 2013. 1. 22. 15:52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견딜 만 해져.

그러다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정도로 작은

조약돌만큼 되고,

때로는 잊어버리기도 해.

그러다 문득 돌아보면, 거기 있는 거야.”

 

니콜 키드만의 주연한 영화 <래빗 홀>(2010)의 한 장면.

어린 아들을 잃고 힘들어하는 딸에게 오래 전

먼저 아이를 잃고 슬퍼했던 엄마가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