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상(그냥 끄적끄적...)/these days....
26년을 보고
휴먼스테인
2012. 12. 30. 09:27
맨 위 왼쪽 배우가 안석환이다.
영화에서 곽진배가 속해있는 수호파의 보스다.
안석환의 대사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유심히 잘 보면 정말 포스있는 배우이다.
교소도에 면회 온 진배와 대화를 나눌 때
나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안석환의 대사
" 그것을 생각조차 못한 나는 여 들어와 있어도 싸다.
여태꺼정 아무 생각없이 금남로를 싸댕긴거시
인자 와서 죄스럽고 인생 쪽팔리다"
안석환이 봉하마을에 가서 눈물 흘렸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조사까지 받고 한동안 TV출연도 못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