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테인 2012. 12. 30. 09:27

 

 

 

맨 위 왼쪽 배우가 안석환이다.

영화에서 곽진배가 속해있는 수호파의 보스다.

안석환의 대사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유심히 잘 보면 정말 포스있는 배우이다.

교소도에 면회 온 진배와 대화를 나눌 때

나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안석환의 대사

" 그것을 생각조차 못한 나는 여 들어와 있어도 싸다.

여태꺼정 아무 생각없이 금남로를 싸댕긴거시

인자 와서 죄스럽고 인생 쪽팔리다"

 

안석환이 봉하마을에 가서 눈물 흘렸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조사까지 받고 한동안 TV출연도 못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