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철학 등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수는 없다

휴먼스테인 2014. 10. 15. 08:31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추모 리본을 유족에게서 받아 달았는데

반나절쯤 지나자 어떤 사람이 와서

'중립을 지켜야 하니 그것을 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방한중에....